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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구글포토 서비스 유료 전환

by Fa봉 2021. 5. 31.

구글포토 서비스가 유료로 전환된다. 사용자당 15GB 까지는 무료로 사용할 수 있지만, 그 이상은 100GB 당 2달러를 내고 구글원에 가입해야 한다.

서비스 유료화

구글포토는 사진, 동영상을 클라우드에 저장할 수 있는 서비스로, 15년 서비스 개시 후 현재까지 10억명의 가입자를 모았다.

구글은 무제한으로 제공하던 저장용량을 15GB로 제한하게 된 배경에 대해, 늘어나는 수요를 무제한으로 감당할 수 없었다고 밝혔다.

이로 인해, 15GB 이상 저장용량이 필요한 사용자는, 구글원 서비스에 가입하여 100GB 당 2달러를 지불해야 한다.

유료화는 6.1일부로 전환되며, 그 이전까지 업로드한 일반화질, 고화질 사진은 저장용량을 차지하지 않는다.

대체 서비스

클라우드로 사진, 동영상을 저장할 수 있는 서비스는 네이버, 마이크로소프트에서도 제공하고 있다.

하지만 모두 구글포토 이전에 유료화된 상태로, 필요한 저장용량의 크기에 따라 가장 저렴한 서비스는 나눠질 것이다.

현재 구글포토를 이용하는 인원의 80프로가 15GB이하로, 단시간 내에 유료화로 인한 문제가 불거지진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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